전국장애인차별철폐연대는 오세훈이 지시하여 서울교통공사를 통해 매일 아침 지하철에서 방송하는 ‘특정장애인단체’로 조롱당하는 전장연입니다.

요즘은 많이 힘이 들지만 함께 하는 이들 때문에 또한 많이 힘이 되는 시기입니다.

전장연은 세상을 향해 비칠 수 있는 빚은 성냥불 하나 정도인 것 같았습니다.

경기장에서 비치는 스포트라이트는 아닙니다.

전장연은 2001년 오이도역리프트추락참사 이후로 24년을 성냥 몇갑 들고 성냥불로 어두운 세상을 밝혀보려고 외쳤습니다.

어두울수록 성냥불 하나라도 빛을 발하더라고요.

금방 꺼지고 잊혀지면 또 성냥하는 키는 것을 24년 반복하고 연결하고 있습니다.

이제 성냥갑을 드신 분들께 한번 같이 모여보자고 말씀드리고 싶습니다.

만약 우리가 태우는 성냥불 하나 하나 연결할 수 만있다면,

나는 사라져도 성냥불이 비치는 빛은 연결될 것이라 생각합니다.

그 빛은 윤석열 탄핵을 너머 세상을 비치고 기존의 가짜 민주주의 세상을 태울 수 있지 않을까요.

변하는 것은 우리이지요.